[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쿡가대표’로 나선 한국팀 셰프들이 패했다.
17일 첫 방송된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출연자들인 셰프 최현석, 샘킴, 이원일 등은 홍콩의 한 빌딩 101층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원스타 셰프 팀과 대결을 펼쳤다.
첫 주자로 나선 최현석은 크레페 반죽이 다소 묽고, 불 조절이 쉽지 않은 주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최현석은 완벽한 해산물 라자냐를 완성시켰지만, 3대 2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최현석 셰프는
완성된 요리들은 별도의 룸에서 대기 중인 홍콩의 유명 푸드 블로거와 칼럼리스트 등이 맛을 본후 평가했다.
한편 최현석은 16일 열린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서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몰래 기도를 한 적은 처음이다”며 국가대항전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