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구조대, 자연재해는 전년보다 178%나 증가...이유는?
서울 119구조대에 대한 통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년은 어떤 사고가 많았을까.
17일 119구조대에 따르면 작년 12만 7천481회 출동했으며, 총 1만 9천912명을 구조했다. 이는 하루 349회 출동해 55명을 구한 셈이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재작년과 비교하면 어떨까.
재작년은 13만 1천257건 출동해 2만 1천593명을 구조했다. 이에 비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이기도 하다.
![]() |
↑ 서울 119구조대, 자연재해는 전년보다 178%나 증가...이유는? |
원인은 뭘까. 위치추적으로 인한 출동이 2만8025건(22.0%)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2만6604건(20.9%), 동물구조 2만3889건(18.7%), 문잠김 해제 1만872건(8.5%), 승강기 갇힘 구조 5309건(4.2%), 교통사고 5017건(3.9%) 순이었다.
구조인원은 가장 많은 사고는
재난사고 중 자연재해는 전년보다 17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119구조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