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go ‘신서유기’의 시즌2가 기획될 예정이다.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18일 출국을 앞둔 것.
17일 오전 tvN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신서유기’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나영석 PD 등 제작진과 함께 18일 출국 예정이다. 4박5일 일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군대 간 이승기 대신 다른 멤버가 합류할지, 장소는 어디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제작진이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TV편성 여부도 확정된 바 없지만 현재로는 지난 경우처럼 tvNgo의 웹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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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에 강호동과 이수근의 소속사인 SM C&C 측과 은지원 소속사 측도 “내일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하는 것은 맞다. 아직 장소는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하며 말을 아꼈다.
‘신서유기’는 지난해 ‘1박2일’ 원년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서안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진 예능 프로그램으로 웹예능을 표방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