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면서 SBS ‘육룡이 나르샤’를 턱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화려한 유혹’은 전국 기준으로 13.6%를 기록했다. 이는 11.3%를 기록한 지난 15일 방송분보다 무려 2.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딸 미래(갈소원 분)가 깨어날 조짐을 보이자 신은수와 다시금 신경전을 펼치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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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려한유혹 방송 캡처 |
또한 진형우(주상욱 분)가 권무혁(김호진 분)과 함께 재기를 노리는 강일주를 막으려고 해 이들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4.9%를 기록했고, KBS2 ‘무림학교’는 3.4%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