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컴백, 故권리세·고은비 ‘열린음악회’ 마지막 무대 ‘뭉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가 2년여 만에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고인이 된 고(故) 권리세, 고은비의 생전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는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와 은비의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공연에 앞서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공연 실황을 그대로 방송할 것을 전했다.
↑ 레이디스코드 컴백 |
이날 방송에는 '키스키스'(Kiss Kiss) 무대를 통해 고(故) 리세, 은비는 환한 얼굴로 무대를 마쳤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인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해 큰 수술을 받았지만 숨을 거뒀다.
한편 16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 코드가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새 앨범 타이틀롤인 ‘미스터리’(MYSTERY)와 함께 삼각형 형태의 레이디스 코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 또한 명시돼 있다.
레이디스코드 컴백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