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종로구)=이현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시청률 공약이었던 서강준의 셀카 이벤트가 진행되기로 했었다.
앞서 지난 12일 공약을 이행했던 박해진과 남주혁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
이날 행사는 4시간 전 공지됐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이 골목을 가득 메우며 통제 수준을 넘게 되자 안전사고 등을 우려한 서강준 측은 결국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
지난 12일 박해진과 남주혁이 숙명여대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할 당시, 서강준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서강준을 비롯한 ‘치즈인터트랩’ 출연 배우들은 “시청률 5%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강준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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