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브루노 마스X마크 론슨,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

↑ 사진=그래미 어워드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마크 론슨-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가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58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자로 호명된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는 무대 위로 오르면서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크 론슨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재능 많은 친구들이 많다.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팬 여러분 없었으면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미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1959년 처음 시작돼 세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