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가 패션사업에 진출한다. 패션 전문기업 아비스타와 손을 잡았다.
JYP는 아비스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와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융합하는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1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합의를 기점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고 조인트벤처(합작법인)를 설립할 계획이다. “1~2개월 내 사업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JYP에는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갓세븐, 트와이스 등이 소속돼 있다. 이비스타는 비엔엑스(BNX), 탱커스(TANKUS), 카이
양사는 “두 회사의 역량을 하나의 공간에 융합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와 소비 성향을 충족시키는 유통 공간을 운영할 것”이라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