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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이 함께 밤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 11회에는 서로에 대한 속상함을 풀고 화해한 홍설과 유정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남동생과 차별하는 아버지에 대한 서러움으로 가출을 감행한 홍설은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마냥 길을 걸었다. 이때 맞은편에서 유정이 나타났고 눈물이 터진 홍설은 달려가 그의 품에 안겼다.
유정은
드라이브를 하기로 한 계획과 달리 홍설은 다음날 유정의 침대 위에서 잠이 깼다. 유정은 당황하는 홍설을 향해 “많이 피곤했나봐. 나 한숨도 못 잤는데 너 잘 자더라”라고 말한 뒤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홍설에게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