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궁금한 이야기 Y’ 새 MC로 확정됐다.
SBS 관계자는 15일 오후 “‘궁금한 이야기 Y’가 지난주 300회를 맞은 데에 이어 새 MC 박선영 아나운서의 합류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궁금한 이야기 Y’를 기존 MC 김석훈과 함께 호흡을 맞춰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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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박 아나운서는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접속 무비월드’ ‘애니갤러리’ ‘SBS 8 뉴스’ 등을 진행했다. 현재 ‘SBS 뉴스토리’와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 Y’ 박진홍 PD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8뉴스’를 오랫동안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궁금한 이야기 Y’는 뉴스 이면의 사람 얘기를 다루는 휴머니티 기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므로 기존에 박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로서 가지고 있던 장점에 대해서 내면에 숨어있던 인간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애정 어린 시선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의 입성기는 오는 19일 오후 8시55분에 확인해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