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의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전 배급사 인디플러그는 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설행_눈길을 걷다’ 캐릭터 포스터는 추운 겨울, 산 속 요양원에 있는 알코올 중독자 정우 역의 김태훈과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역의 박소담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김태훈과 박소담의 간절한 눈빛과 미세한 표정까지 보여주고 있어 ‘설행_눈길을 걷다’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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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디플러그 제공 |
먼저 김태훈은 눈빛부터 표정, 행동까지 섬세하게 알코올 중독자를 표현하여, 전형적인 알코올 중독자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를 완성하여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로 분한 박소담은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임팩트있었던 캐릭터와는 다르게‘정우’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드라마다. 오는 3월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