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마지막 성적표마저 깔끔하게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시청률 3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35.5%)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기록까지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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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날 방송에서는 산옥(고두심 분)이 세상을 떠난 뒤 서로 더 단단하게 뭉치며 살아가는 동출(김갑수 분)과 세 자녀의 얘기가 그려졌다.
한편 지상파 3사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내딸 금사월’은 시청률 33.4%로 그 뒤를 이었고, MBC ‘엄마’가 23.5%를, SBS ‘애인있어요’와 ‘그래 그런거야’가 모두 5.8%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