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데뷔 1년 만에 앵콜 콘서트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 에스쿱스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라이크 세븐틴-보이즈 위시’(LIKE SEVENTEEN-Boys wish) 앵콜 콘서트에서 “2015년에 큰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 앵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시작을 이렇게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게 돼 기쁘다. 큰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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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한편 세븐틴은 스스로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 퍼포먼스까지 제작하는 아이돌로 힙합, 보컬, 퍼포먼스 세 개의 유닛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아낀다’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만세’를 통해 주목을 받았으며 두 앨범 판매량이 17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기존 앨범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 수록곡과 미공개 곡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