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성이 다른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한 공승연은 “내 이름이 예명이다. 성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선지 정연이가 데뷔했을 때 공정연이라고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 그런데 내가 유승연이다”며 웃음 지었다.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민다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공승연은 평소 정연과의 우애가 애틋하다.
지난 1월 공승연은 자신의 SNS에
예명을 쓴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인터뷰에서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분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 하셔 승낙하게 됐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