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장도연, 데프콘에 초콜렛 “만날래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도연이 ‘1박 2일’ 데프콘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1박 2일’)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가 특별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춘천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에 ‘1박 2일’ 측은 앞서 진행된 녹화 사진을 공개하며 장도연과 데프콘의 환상 케미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프콘 등 뒤에서 다가와 자신의 마음이 담긴 초콜릿을 건네는 장도연과 깜짝 선물에 놀라는 데프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도연은 녹화 시작부터 “특이한 거 좋아해요”라며 데프콘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그런 장도연의 모습에 당황하던 데프콘은 어느새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다감함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장도연은 “내가 처음에 초콜릿 줬을 때 어땠어요?”라며 조심스럽게 데프콘의 마음을 확인하려 질문했고 데프콘은 “좋았어요. 화이트데이에 만날래요?”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 역시 “데프콘과 장도연을 밀어주자”며 남이섬 커플 1호 만들기에 열을 올려 재미를 더했다. 해당 이야기는 14일 오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