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위너 제치고 1위…상상 속 여자친구 돼 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12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후보에 나란히 오른 위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3주 연속 ‘뮤직뱅크’ 트로피를 지켜냈다.
지난 2일 SBS MTV ‘더 쇼’ 1위를 시작으로 3일 MBC 뮤직 ‘쇼! 챔피언’,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5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역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간을 달려서’는 지난 달 25일 발표한 3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타이틀곡이다. ‘스노플레이크’는 3일 빌보드가 선정한 월드 앨범차트 10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