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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12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안재홍은 “‘응팔’ 감독인 신원호 PD가 내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족구왕’을 보셨다더라”고 말문을 열며 “오디션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보게됐다”고 고백했다.
DJ 박선영이 “비중이 적어 서운하진 않았냐”는 질문을 하자 “그렇지 않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깐 나와도 정봉이 상황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정봉이는 주로 혼자 있는 장면이 많다. 오락실에 있거나 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아쉬움은 별로 없었다”며 맡았던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의 흥행 후 차기작에 대한 부
한편 안재홍은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신참 형사인 차 형사역으로 출연한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15년간 그를 기다려 온 소녀 ‘희주’가 모방 연쇄살인사건들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7일간의 추적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