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3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한 밴드 장미여관의 쇼케이스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
2011년 결성돼 ‘봉숙이’, ‘내스타일아냐’를 히트 시키며 독보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장미여관은 2013년 발매한 1집 ‘산전수전공중전‘ 이후 3년 만에 2집을 발매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쇼케이스는 리뉴얼 기념 수건 증정 이벤트, 관객과의 대화, 또 오는 4월에 있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독려차 준비한 타이틀곡 선거 이벤트 등 신곡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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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욱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장에 올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9900원으로 낮춘 ‘만원의 행복’ 이벤트로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을 매진 시켜 침체된 공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를 만들었다.
오는 3월 중순 정식으로 발매될 정규 2집 앨범은 장미여관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슬프지만 웃긴 현실을 대변하는 생활밀착형 가사를 내세워 아이돌 일색의 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예정이다.
장미여관 2집 앨범 수록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2집 발매 쇼케이스는 오는 2월27일 서울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 된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