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
1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의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노크 노크’(Knock Knock)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일 일본 메이저 데뷔를 기념해 미니 라이브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유력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 등 다수 매체에서 취재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엔플라잉의 일본 싱글 ‘노크 노크’는 2013년 일본에서 인디즈 데뷔한지 약 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메이저 싱글이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국내 데뷔곡인 ‘기가 막혀’와 베이시스트 권광진의 자작곡 ‘올 인’(All in)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한편 성공적인 일본 메이저 데뷔를 마친 엔플라잉은 13일 오사카·나고야, 14일 도쿄 등지에서 일본 메이저 데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