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 “아빠와 동침? 이제 독립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구라 아들 동현이 독립된 생활을 제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는 MC김구라가 아들 동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동현은 “의뢰를 하고 싶은 방은 바로 내 방이다. 옷을 좋아해 옷이 많다. 고3 수험생에 맞는 방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아직 아버지랑 같은 방에서 잔다며 “독립하고 싶다. 이제 친구들도 알게 될 텐데 창피하진 않지만 방에 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가 혼자 자면 무섭다고 해서 같이 잔거다. 자기 전에 소통도 많이 한다”며 “동현이 방에 침대를 놓되 평상시에 같이 자다가 음악 작업할 때나 주말에만 방에서 자라”라고 반대해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