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HB엔터와 인연 이어간다…‘의리의 재계약’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조성하가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12일 오전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성하와 최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함께 일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MBC ‘구가의 서’ ‘화정’ KBS2 ‘왕가네 식구들’ 영화 ‘히말라야’ 등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 사진=MBN스타 DB

또한 현재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 방송 OCN ‘동네의 영웅’에서 생계형 형사 임태호 역을 맡았다.

이 관계자는 “훌륭한 연기력과 대중적인 호감도를 갖춘 조성하에게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의 활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조성하 외에도 지진희, 이지아, 김래원, 조현재, 신성록,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