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주하 앵커가 주중 메인뉴스 여성 단독 진행자로 나선 MBN ‘뉴스8’이 5%를 돌파했다.
10일 저녁 방송한 ‘뉴스8’은 지난해 7월 12일 세웠던 4.07%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5%대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분 단위 최고 시청률은 7.07%을 나타내며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리포트는 ‘리영길 북한군 총참모장 이달 초 전격 처형’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개성공단 폐쇄, 이와 관련한 북한의 정치 상황에 대한 뉴스 집중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뉴스를 지향하는 ‘뉴스8’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으로 종편 메인뉴스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김주하 앵커가 여성 단독 앵커로 나서며 특유의 안정된 진행으로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뉴스8’은 종편 메인뉴스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월평균 시청률 3%대를 넘어섰다. 다른 종편 메인뉴스들이 모두 시청률 하락세인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이다.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뉴스8’의 김주하 앵커는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피플’ 코너에서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화제의 인
‘뉴스8’의 도약과 더불어 MBN은 44개월 연속으로 월간 시청률 종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4개월째 월평균 2%대 시청률을 기록해 타 종편과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