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측 “손현주, 국회의원役 특별출연…12일 방송”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손현주가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특별출연한다.

‘시그널’측은 11일 MBN스타에 “손현주가 현재 ‘시그널’을 촬영 중이다. 오늘 오후 깜짝 촬영해 내일(12일) 방송되는 7회에 등장 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후 출현분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손현주의 특별 출연은 앞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로 의기투합했던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손현주는 극중 국회의원 장영철 역으로 출연하며, 이재한(조진웅 분) 등과 얽히는 인물로 등장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현재 6회까지 방영된 ‘시그널’은 주인공 차수현(김혜수 분) 형사가 죽음을 맞은 충격적인 상황. 과거와 현재의 무전을 통해 결과를 뒤엎는 구조상 앞으로 차수현이 살아날 가능성이 없진 않다지만 여전히 예측불허의 긴박한 상황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