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11일 CJ E&M 측이 공개한 1월 넷째 주(1월25일~31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67.4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 특집이 화제를 모으며 CPI 수치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2위에는 251.2점을 기록한 tvN ‘치즈인더트랩’이, 3위에는 239.8점을 기록한 MBC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다.
4위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6위는 MBC ‘내 딸 금사월’이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tvN ‘시그널’, 8위에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가 이름을 올렸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2 ‘무림학교’가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