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전지현(35)이 아들을 출산했다.
10일 새벽 전지현은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의 출산으로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라며 “10일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당사와 전지현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
한편 전지현은 2012년 동갑내기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남편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근무하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행사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접고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