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유아인, 그가 걸어온 배우의 길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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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유아인/사진=SBS |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아인의 연기력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연기행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과거 KBS의 반올림에 '옥림(고아라)'의 남자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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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올림 유아인/사진=KBS |
앳된 얼굴로 화면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었지만 연기에 대한 호평은 이 때부터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최강칠우, 결혼 못하는 남자 등의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다가 '성균관 스캔들'에서 무뚝뚝하지만 사려깊은 남자 '걸오'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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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스캔들 유아인/사진=KBS |
걸오 역을 맡았던 유아인은 배우 송중기, 박유천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드라마를 성공시키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완득이, 깡철이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반항하는 청춘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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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사진=SBS |
2013년에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해 장옥정(김태희)만을 바라보는 숙종 역을 연기하며 왕의 역할을 잘 소화해 냈고, 2014년에는 40대와 20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밀회'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2015년은 유아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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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유아인의 다음 작품인 '좋아해줘'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