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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의 황정민, 강동원, 박성웅이 2월 6일과 7일 서울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개봉 첫주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임에도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이일형 감독은 "영화를 처음 찍을 때 준비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즐겁게 보시고, 주변에 친구, 가족들에게 좋은 입소문 부탁드린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은 "많은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치원이라는 캐릭터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려고 열심히 했는데,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행복해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