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설 극장가 독식…하루에 94만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하루에 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벌써 400만 고지를 넘어 500만을 향해 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다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8일 94만 74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27만 486명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매일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5일 100만명을 돌파한 이래 6일 200만명, 7일 300만명, 8일 400만명을 잇달아 돌파했다.
개봉 엿새째 관객 400만명 돌파 속도는 천만 흥행 영화인 '암살'(7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7일), '도둑들'(8일)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또 이 영화는 현재 좌석점유율(상영관 전체 좌석 가운데 관람권이 판매된 좌석의 비율) 54.9%로 1위, 실시간 예매율 66.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