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관객수 벌써 400만, 천만 고지 넘는다…경쟁작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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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외전/사진=영화포스터 |
황정민과 강동원의 코믹 액션 '검사외전'이 개봉 6일만인 설날(8일) 오후 누적관객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첫 날부터 줄기차게 박스오피스 선두를 질주중인 이 영화는 이틀째 100만, 삼일째 200만, 사일째 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화살같은 흥행 속도로 400만 고지를 정복한 것입니다.
검사외전은 설 당일인 8일 하루에만 94만 7348명의 관객을 만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검사외전'의 갖가지 흥행 수치들은 모두 천만관객 지표를 넘어섰습니다. 천만을 넘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언제 천만을 깰지, 또 역대 최다관객 순위 몇 위에 오를지 여부에 더 관심이 쏠리는 수준입니다.
'검사외전'은 현재 '명량'과 '암살'의 중간 정도 선
설 연휴가 긴데다 마땅한 경쟁작마저 없는 상황이어서 '암살'에 비해 훨씬 유리합니다. 따라서 역대 박스오피스 분석으로 살펴본 '검사외전'의 최종 스코어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1400만~1300만 가량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