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이 특유의 재치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흥국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설 특집 ‘설날특집 하춘화 리사이틀 - 노래55년’(이하 ‘하춘화 리사이틀’)에 태진아 박상철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MC 이상벽은 “전 가수협회장 태진아 씨랑 현 가수협회장 김흥국 씨가 모두 와 있다”고 소개했다.
김흥국은 이에 “난 가수협회장이지만 예능 활동을 너무 했더니 옛날 노래 다 까먹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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