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모친상 당해…과거 방송서 "좀 더 오래 사셨으면" 눈물

송대관, 모친상 당해…과거 방송서 "좀 더 오래 사셨으면" 눈물

↑ 송대관 모친상/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송대관이 7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송대관의 모친 국갑술 씨는 지병인 뇌출혈로 투병을 하다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대관은 가족이 모두 모이는 설 연휴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맞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3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발인은 오는 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송대관은 지난 2012년 한 방송에 출연해 "올해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고생하셨다. 어머니 연세가 92세인데 좀 더 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보인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