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여진구는 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남강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는 오는 3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6학번으로 입학한다.
스무살이 된 여진구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영조’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이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24부작 역사 드라마다.
영조 역은 여진구가 맡았다. 대결을 펼칠 대길 역은 장근석이 맡았으며 숙종 역에는 최민수, 숙빈 최씨 역은 윤진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