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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드라마는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황정민이 5일 오후 2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격했다.
이날 황정민은 “드라마에 자신이 없다”며 “인터뷰에서도 그런 말을 했는데 댓글보고 놀랐다. 욕 많이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있다”며 “하지만 드라마는 그런 시간이 없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 시간이 없다는 거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찍으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3개월 내내 단 한 번도 황정민으로 살아본 적이 없다. 구동백이라는 인물로 살았던 것이 좋았다는 뜻이었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검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로 3일 개봉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