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몬스터헌트’, 美 국제 3D 기술 수상

[MBN스타 김진선 기자] 4일 중국 매체는 중국에서 기록적인 박스오피스를 차지한 영화 ‘몬스터헌트’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다수매체는 해외 외신을 인용해 “지난주에 열린 국제선진영상협회에서 2015년 창의예술 대상에서는 8억 수익을 낸 ‘스타워즈’를 포함한 3D작품이 눈길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영화 ‘몬스터헌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영화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상을 받았다. 이는 유일한 중국영화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선진영상협회(AIS)는 디즈니, 드림웍스, 소니, 파라마운트픽처스, IMAX 등 전세계 영향을 받는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됐다.

한 외신에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올해는 중국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세계에서 수상을 했다. 3D 기술의 시대가 진짜 도래한 것 같다. 이번 수상한 작품은 선도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칭찬을 금치 못하게 한다”고 전했다.　

‘몬스터 헌트’는 작년 중국에서 개봉한 순위 1위, 중국 영화 역대 순위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4억3842만 위안(한화 약 4333억 원)을 기록한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