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기부,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 전했다…"알려지지 않길 원했다"
↑ 혜리 기부/사진=스타투데이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2)가 남몰래 선행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4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리는 '응팔'이 종영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지난 주 금요일께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바깥에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해 기부 날짜는 우리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이어 "혜리가 사랑의
혜리는 '응팔'에서 성덕선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뒤 광고 러브콜이 쇄도했습니다.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오는 5일 팬미팅 차 일본에 다녀온 뒤 가족과 설을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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