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의사 역이다.
4일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흉부외과 1년차 레지던트 이치훈으로 완벽 변신한 온유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온유는 의사 생활의 8할이 선배들의 야단과 구박이지만 이를 군소리 없이 수긍하는 해맑은 인물을 맡는다.
![]() |
↑ 태양의 후예 온유, 하얀 가운 입고 해맑은 미소...어떤 인물 맡았나 보니 |
제작진은 "온유가 마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연기 경험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였다"며 "이치훈의 순수하고 해맑은 캐릭터가 극중에선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태양의 후예 온유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