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집으로’ 안정환이 촬영 도중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 8회 ‘웃으면 복이 와요’ 편에서는 안정환이 설날을 맞이해 푸 할배의 선산으로 성묫길에 올랐다.
안정환은 설날을 맞아 ‘푸 할배 아내’의 묘를 찾아뵙기 위해 2시간30분 동안 험난한 산길에 올랐다. 푸 할배는 할머니가 평소 좋아하던 노래로 사모곡을 불렀는데,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이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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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이어, 빵과 우유를 받기 위해 축구부에 들어갔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을 공개하며 고생만 하고 떠난 할머니에 대한 죄송함과 후회로 쉽게 눈물을 멈추지 못 했다.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출연의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예능프로그램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 8회 ‘웃으면 복이 와요’ 편은 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