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싸이, “무대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느낌을 받으며 산다”
PD수첩 싸이가 재입대 당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싸이는 2009년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다시 재판을 받고 쌍둥이를낳고 다시 들어갔다”면서 “군에 다같이 가는 건맞는데 상황적으로 처절함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 PD수첩 싸이, “무대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느낌을 받으며 산다” |
이어 “아내가 만삭인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었다”면서 “아내가 혼자 울고 있을 때가 있었다”고 아내에게 미안해했다.
싸이는 “아기들이 공교롭게도 국군의 날에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싸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연하면서 무대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느낌을 받으며 산다”고 덧붙였다.
앞서 싸이는 35개월
한편 2일 방송된 ‘PD수첩’의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 편에선 싸이의 건물 세입자 관련 논란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PD수첩 싸이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