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내가 옆에 있을게" 유승호 아픈 마음 다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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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박민영/사진=SBS 리멤버 |
'리멤버'에서 유승호가 박민영의 위로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3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위로하는 이인아(박민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퇴근 후 골목길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인아를 보며 자신의 기억상실을 알고 있단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이후 함께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때 서진우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기억력에 대핸 "잊고 싶은데 기억하는 내가 싫었어"라고 기억이 좋기에 아픈 기억도 떠올렸던 것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이 위로에 마음이 움직인 서진우는 인아의 손을 맞잡았고, 두 사람은 이내 포옹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