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오지호 김제동 김창렬이 참여하는 연예인 야구 대축제가 열린다.
‘2016 제1회 Happy Plus 연예인 야구 대축제’가 오는 3월 13일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연예인이 소속된 8개 야구단이 참여한다.
공놀이야 팀과 조마조마 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행복 나눔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이번 대회의 상금 전액은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된다. 특히 점수 별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도입, 매 경기마다 ‘Happy Plus 지원금’을 적립한다.
이 마일리지 적립 제도는 참여 야구단에겐 득점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갖게 함과 동시에 매 게임 박진감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부는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을 통해 진행된다. 그 대상은 팬들의 요청, 혹은 추후 공지와 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이번 ‘Happ
배우 박해일, 오지호가 주축인 알바트로스를 비롯해 방송인 김제동, 가수 김창렬, 개그맨 박성광, 변기수 등 8개 팀이 참여, 9개월 동안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