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큐브엔터테이먼트 새 둥지 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큐브엔터테이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허경환은 최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이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동료 개그맨으로는 김기리가 속해있다.
이에 큐브엔터테이먼트 측은 “허경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할 ‘글로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큐브엔터의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하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경환 역시 “큐브의 새 식구가 되어 반갑고 기쁘다. 안정적 시스템 아래에서 일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낸바 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