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4월부터 전국 10대 도시 투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벚꽃 연금' 가수 장범준이 오는 4월 전국 10개 도시 공연에 나선다.
장범준은 올 봄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그는 이 시기에 맞춘 4월 1일부터 서올 공연(총 4회)을 시작으로 전주, 성남, 대구, 수원, 광주, 창원, 부산, 대전, 울산 등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그의 전국 투어명은 '사랑에 빠져요'다. 전국 투어 전 발매되는 2집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범준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듯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공연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만이다. 지방 공연 티켓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R석 9만 9000원, S석 8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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