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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날 53만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83.9%에 육박한다.
4일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3일 52만 5636명의 관객을 동원, ‘쿵후팬더’를 제치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날까지 예매율 80%까지 치솟으며 흥행이 예고됐던 분위기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유능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
이날 ‘쿵푸팬더3’는 일일 6만 3660명을 끌어들이며 누적 186만 480명을 기록했다. 또한 ‘로봇, 소리’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오빠생각’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