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소속사들이 불합리하게 아이돌 멤버들을 관리하는 행태가 폭로됐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사생활조차 자유롭지 못한 아이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 멤버로 활동했던 자녀를 두고 있는 한 어머니는 전 소속사 측과 소송 중이라고 밝히며 “내 아이로 인해서 이 그룹이 흐트러지고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돼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는 “애들을 녹음실 부스에다 가둬두고 재떨이를 던졌다. 애들이 다 정신이 이상해서 우울증 치료 받아가면서 병원도 다녔다”고 주장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