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10살 소녀 아니카 정의 가늠할 수 없는 그림의 세계가 펼쳐졌다.
3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4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세에 이미 전시회를 열 정도로 천부적인 미술적 재능을 지닌 아니카 ‘윈터’ 정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아니카 정의 그림에 전문가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지상계라면 이 아이는 천상계”라고 극찬했다.
↑ 사진=SBS 화면캡쳐 |
이어 “한 그림을 굉장히 심도 있게 분석한 것은 고흐가 해바라기를 계속 그린 것과 같다”며 “하나의 대상을 집요하게 탐구한다는 것은 또래 집단에서는 감히 엄두를 낼 수가 없는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아니카의 그림은 피카소의 어린 시절 그림과도 비교 평가될 정도로 뛰어났다. 한 전문가는 “피카소의 8살 때 그림을 아니카의 8살 때 그림과 비교해 봐도 피카소가 더 낫다고 단언하기는 좀 어렵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