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남태현 연기력 논란?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성 갖고 다시 임해보고 싶었다"

배우학교 남태현 연기력 논란?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성 갖고 다시 임해보고 싶었다"

↑ 배우학교 남태현/사진=스타투데이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자신을 향한 연기력 논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남태현은 3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전작 심야식당에서)펼친 연기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 또다시 연기에 임하게 된 이유와 소감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남태현은 "스스로 연기력이 부족하단 걸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논란과 질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논란 후 고민이 참 많았는데 진정성을 갖고 다시 임해보고 싶었다. 배우로서의 진정한 매너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너무 많은 응원을 해줬고 주변에서 따뜻한 조언을 많이 해줘 고마울 따름"이라며 "'배우학교'에 용기를 내 임하게 됐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우학교'는 진지하게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에게 '국민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분해 가르치는 신개념 프로그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