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윤태영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3일 오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MBN스타에 “윤태영이 영화 ‘몽당 분교 올림픽’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윤태영이 영화에서 기간제 교사 역을 맡는다. 폐교가 될 때까지 분교의 아이들을 맡기로 했으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점점 마음을 여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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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번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각인됐던 윤태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