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최지우 “막춤 장면, 모든 춤 생각해 춘 것”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최지우가 막춤 장면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언론시사회에서 “그 씬(막춤 장면)이 어느 정도 촬영된 다음에 찍을 수 있어서 창피함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춤은 워낙 몸치이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췄다기 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춤들을 생각해서 췄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