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한파가 급습한 올 겨울 배우 서현진의 따뜻한 근황이 포착됐다.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진이 ‘띠앗누리 20기’ 단원들과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2일까지 14박1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2016년을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택해 의미를 더했다. 서현진은 캄보디아 반티프리업 장애인 기술학교 및 깜뽕꼬 마을 지역 학교의 벽화 작업 등 시설개선 활동에 일손을 도왔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았고,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온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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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서현진의 품에 안겨 편안히 놀고 있는 아이의 순수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서현진의 머리를 땋고 있는 한 친구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현진의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통했는지 현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올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 뮤지컬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