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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즈가 활동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2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리즈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동희, 이기찬 등 실력파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지만 정작 리즈의 얼굴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리즈는 “당시 신비주의가 유행해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다”고
MC들이 “돌연 활동을 중단하셨냐”고 묻자 “조용히 활동했다.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워낙 강해서 다른 노래들이 묻히더라. 2~3년에 한 번씩 앨범을 냈다”고 밝혔다.
현재 게임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리즈는 “음반을 낼 계획이 있다”고 말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